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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배민커넥트 2020 연말결산. 올해 배민커넥트로 얼마나 벌었을까?

by 부업일기 관리자 2020. 12. 31.

올해가 시작된 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2020년 한해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가고 있다.

오늘 하루 여기 저기 커뮤니티, SNS에서 올 한해를 정리하는 글들이 많아서 나도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난 올해 배민커넥트로 얼마나 벌었을까?


지금 확인해보니 정확히 8월 3일부터 배달을 시작했다.

내가 8월 중순 정도까지 도보로 배달하다가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차량 배달로 변경했고,

운송보험 필수 가입으로 도보와 차량 배달 전환이 바로바로 되게 바뀌면서부터는 점심엔 도보, 저녁엔 차량으로 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평일엔 도보, 주말엔 차량으로 배달을 하고 있다.(운송보험 필수 가입 이전에는 차량으로 바꾸는데 1일 이상 소요됐다.)

 

그러니 지금 공개하는 내역은 도보로만도 아니고, 차량만으로도 아니고 많이 섞여 있다는 점 참고 부탁한다.

 

58만원 번 주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8월 : 1,136,780원
9월 : 1,294,728원
10월 : 978,858원
11월 : 496,590원
12월 : 1,137,800원
총 5,044,756원

11월에는 이사 준비에 이사짐 정리하느라 확실히 수입이 확 줄긴 했다.
9월 둘째 주에는 왜 일을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아마 그냥 시원하게 놀아버렸던 거 같기도...

암튼 11월을 제외하면 대부분 100만원 정도의 수익은 꾸준하게 나온 셈이다. 중간중간 일 안하고 빼먹거나 시간을 못채운 거 감안하면 110정도가 평균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게 내 시간 갉아먹으며 일해서 500 겨우 번건가 싶으면서도 이건 세후 수입이니 1년치면 적어도 연봉 1500 이상을 올린 효과랑 맞먹는다고 생각하면 또 괜찮은 거 같기도 ㅎㅎㅎ 물론 내가 더 일한 만큼 번 거지만 어디 직장인이 1년에 연봉 1500씩 올리기가 쉬운가(내년에 연봉 좀 많이 올려주세요 대표님 ^^)

나도 갑작스러운 호기심에 체크해봤는데 총합으로 보면 의욕 꺾이는 듯하면서도 최근 한달에 대략 80이나 겨우 벌고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계산 제대로 해보니 기본 100이상은 벌고 있단 사실에 의욕이 샘솟는 조삼모사같은 감정이 되고 있다.

내가 올해 배민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갑작스레 이사를 하면서 이래저래 대출 땡기고 내 수입만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떠밀리듯 시작하긴 했다. 그러면서 다른 수입 수단을 추가로 강구하면서 경제적 자유, 패시브 인컴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됐고, 배민은 이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나를 받쳐주는 기반이 되어가고 있다.

배민 외에도 다양한 부업을 해보려고 시도중인데 역시 그래도 힘쓴 만큼 확실하게 들어오는 부업은 아직까진 배민이 최고인 거 같다. 다른 부업들이 배민만큼의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나 역시 점차 배민을 줄여나가게 되겠지만 그래도 2021년에도 여전히 나는 커넥터로써 변함없이 활동할 것이다.

여러분도 2021년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모두모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부자의 길에 올라서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2021년 3월 31일까지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계정 생성일로부터 7일 내 첫 배달시

오토바이/자동차는 5만원, 자전거, 킥보드는 3만원, 도보는 1만원씩 보너스를 드리니 이 기회에 배민 커넥트 시작해보세요!

배민 추천인 : BC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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