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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배민커넥트 도보 배달시 추가 수입도 얻자!

by 부업일기 관리자 2020. 8. 31.

 

 

오늘 추천할 앱은 사실 꼭 도보배달이 아니어도 그냥 평소에도 사용하면 유용한 앱이긴 하지만

도보 배달시 극대화되기 때문에 도보 배달시 함께 사용하면 유용한 앱으로 꼽아보았다.

 

'도보'에서 감을 잡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바로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이다.

 

걸음 수에 따라 캐시를 적립해주고 적립한 캐시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앱이다.

 

 

 

 

 

1. 캐시워크

캐시워크 메인화면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던 캐시워크

 

걸음을 100걸음씩 걸을 때마다 1캐시씩 적립기회가 쌓인다.

적립기회가 쌓인다는 것은 100걸음 걷는다고 무조건 캐시가 적립되는 게 아니다.

앱에 접속해서 쌓인 기회만큼 터치를 해야 그제서야 적립이 된다.

위 사진에 23이라고 쓰여있는 보물상자를 23번 클릭하면 23캐시가 적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에 총 100캐시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한 달에 총 3000캐시까지 적립이 되는 셈.

하지만 캐시워크는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만 있는게 아니다.

 

1-1. 돈버는 퀴즈

매일 1-3개 정도씩은 꾸준히 발생한다.

사실 하루 100캐시는 너무 짜다. 티끌 모아 티끌이다. 그래서 캐시슬라이드 초기 때는 캐시워크가

너무 가성비가 안 좋았으나 퀴즈가 생기면서 적립률이 상당히 올라갔다.

 

정답 못 찾아도 인터넷으로 문제의 한 문장만 검색해도 기사로 정답이 나오는..

퀴즈는 위의 사진처럼 빈칸 맞추는 일종의 제품 홍보용 퀴즈다. 정답 찾으러 가기하면 제품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쓱 훓어보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맞출 수 있다. 가끔 진짜 정답이 뭔지 모르겠는 것들이 있는데 구글에서 문제 중

한문장만 쓱 검색해도 기사로 정답이 다 나온다. (이걸 기사라고 해야 하나...그냥 홍보자료지...)

정답을 맞추면 랜덤으로 캐시가 적립되는데 최대 1만캐시까지 적립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보통 35~50 사이에서 

적립이 된다. 나는 보통 42~45정도가 많이 나오더라. 문제 살짝 풀면 4200~4500보 걸어야 되는 캐시가 적립되니

안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꼬박꼬박 하루에 1-2개씩은 퀴즈가 나오므로 모든 퀴즈를 다 하고 걷기 적립도 다 하면

생각보다 적립이 금방금방 쌓인다.

 

1-2. 행운캐시룰렛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룰렛형태로 역시나 1만캐시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처럼 3칸이 각각 돌아가고 3개가 일치한 캐시만큼

적립이 되는건데 난 제일 많이 나온게 100캐시...그래도 무조건 1캐시씩은 나오는데 이게 하루 한 번이 아니라

한 번에 10개인가? 20개인가?까지 계속 돌릴 수 있다. 시간 남을 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돌리고 있어도 되는데

본인도 그냥 가끔 생각날 때만 하고 있다.

 

그리고 캐시워치, 캐시인바디같은 하드웨어도 있는데 구입하면 적립률이 두배로 늘고 몸무게 측정만 해도 캐시가

적립되는 상품들도 있지만 구입비용 보전받으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닥 안 끌린다.

 

그 외에도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500캐시를 지급받고 시작할 수 있으니 이 글을 보고 시작한다면

꼭 입력하고 시작하자.

추천코드 : KR2V5QV

 

 

 

 

 

2. 캐시슬라이드

좀 많이...계륵같이 되버린 앱...

초기에는 캐시워크보다 훨씬 적립률이 높아 애용하던 앱이나 이제는 캐시워크에 완전히 밀려버린 앱.

캐시워크가 100보에 1캐시인 반면에 캐시슬라이드는 200보에 1캐시인데다가 캐시워크는 하루 종일 쌓인 거

몰아서 적립할 수 있지만 캐시슬라이드는 한 번에 15개까지 밖에 안 쌓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앱에 들어와서

적립을 해줘야 한다. 저 선물상자를 누르면 아주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게임을 클리어하면 3개씩 한도가

늘어나서 최대 30개까지 쌓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물론 매일 초기화 된다....)

 

이 앱이 밀려버린 이유는 초기에는 50보에 1캐시씩 적립이었다. 캐시워크보다 2배의 적립률이니 진짜 

수시로 들어가서 적립을 했어야 할 정도였고 게임도 꼬박꼬박 해서 한도 늘려놓지 않으면 아차하는 순간 적립하는 거보다

날리는 캐시가 더 많을 정도였는데 이제는 200보에 1캐시씩이니 그냥 설렁설렁해도 한도가 잘 차지 않는다.

점점 혜택이 줄어드는 거 같아 아~~주 별로지만 어차피 캐시워크 하면서 하는 김에 적립하면 되니까 그냥 쓰는 중.

 

 

3. 각각의 스토어

두 앱 모두 적립된 캐시를 가지고 각각의 스토어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데 1캐시가 1원을 의미하진 않는다.

상품마다 비율이 조금 다르긴 한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톨사이즈가 매장에서 4100원인데,

캐시워크는 현재 5740캐시, 캐시슬라이드는 7100캐시다. 

 

캐시워크는 1캐시 = 0.714원, 캐시슬라이드는 1캐시 = 0.577원인 셈.

물론 상품마다 모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대략적으로는 이렇다. 

 

그리고 캐시워크의 경우 카테고리 구분은 할 수 있을 정도의 제품은 있는 편인데, 캐시 슬라이드는 통으로 쭈우욱

리스트 하나로 끝난다. 상품도 편의점 간식, 일부 까페, 일부 치킨집 정도.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건 그나마 장점

대신 5000원권이 8900캐시...

캐시워크가 좀 더 다양한 상품이 있고, 캐시슬라이드보다 더 싼편
캐시슬라이드는 쭈~~욱 리스트로 끝이라 상품도 빈약하다.

 

4. 결론

사실 이 앱들은 귀차니즘이 강한 사람은 절대 못쓴다.

그리고 위에서 솔직하게 다 얘기했지만 티끌 모아 티끌인 것도 한 몫 하는데 그럼에도 내가 쓰는 이유는

어차피 앱 안쓰면 존재하지 않을 가치이지만 열심히 적립하면 그래도 한 두달 모으면 커피 한 두잔 정도는

교환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와이프랑 연애할 때도 그렇고 결혼하고 데이트할 때도 그렇고 종종 유용하게 써먹었다.

배달 일을 시작하면서 작은 금액에도 더 민감해졌는데 프랜차이즈 커피 사마시는 건 더 엄두가 안나게 됐다.


"와...이거 한 잔이면 배달이 두 번이야..."


이런 식...

어차피 배달하면서 많이 걸어야 하는데 이런 앱을 서브로 사용하면 살림에 아주 미약하나마 보템이 되지 않을까?

배민커넥트같은 부업을 할 정도면 그래도 재테크나 짠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여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그리고

2021년 3월 31일까지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계정 생성일로부터 7일 내 첫 배달시

오토바이/자동차는 5만원, 자전거, 킥보드는 3만원, 도보는 1만원씩 보너스를 드리니 이 기회에 배민 커넥트 시작해보세요!

배민 추천인 : BC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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